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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마스 보드

폭스콘 마스 DFI 인피니티 팀 개발자들이 폭스콘으로 옮겨지고 테스트를 대만의 유명 오버클럭커인 샤미노가 직접 테스트하며 퀀텀 시리즈를 발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보드였고, 느낌상 사용하면서도 괜찮은 느낌의 보드였다.
 
단점이라면은 듀얼 시리즈는 클럭을 그리 잘 뽑아주진 못한 반면에 쿼드코어인 QX9650은 어김없이 다른 보드에 비해서 잘 뽑아주었다. 또한 콜드버그에 대한 문제도 많이 개선되어 있어서 극오버 유저들을 배려한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오버클럭 실패시에 아수스처럼 되돌아 오는 리커버리 기능도 있고, 전압 지원 및 램클럭 또한 잘 뽑아주었다.
 
단점이라면 사용하면서 약간의 거슬릴만한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것이었고, 이 당시 가지고 있던 울트라 익스트림 120 쿨러의 경우 노스쿨러와의 간섭으로 가로 설치가 불가능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액화질소를 통해 이 메인보드를 통해서 새로운 기록을 갱신할 수 있어서 나에겐 뜻깊은 보드였던 것은 분명하지만 프리 배수의 문제는 항상 크리스탈이라는 유틸로 배수조절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조금 불편하였다.
 
퀀텀 포스처럼 뛰어난 보드임은 분명하였고, 가격적으로 좀더 경쟁적이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거 같다.  




이 녀석으로 LN2 해서 QX9650으로 5.8Ghz 이상 보았다. 이녀석은 쿼드만 잡아 잡수는 보드인듯..
울프데일은 그리 좋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