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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M3A790GXH/128M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LittleBoy 박석현입니다.

AM3가 드뎌 출시한지도 좀 되었네요. 바쁜 와중에서도 새롭게 달라진 AMD를 사용해보고자 아래와 같이 질렀습니다. AM3는 뭐니 뭐니 해도 램 부분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겠죠? 그리고 코어 하나가 부족한 시피유만 나온게 안타깝긴 하지만 이것도 잘 뽑으면 헤네브라고 불려지는 4코어 활성화되는 대박도 걸릴수 있다는 행운이.. 하지만 이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한 이야기 겠지요?




해네브도 될려나 이 주차??

일단, DDR3 지원하는 AM3  지원하는 메인 보드 중에서 제일 저렴한 애즈락 제품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요즘 애즈락 연구소라는 명칭에 걸맞게 정말 잘 나오고 있지요? 특히나 AMD 보드에서는 더욱 그러하구요.  이미 해외에서도 한 벤치마크 사이트를 통해서 괜찮다는 것을 입증 받은 바도 있지만 정말 그러한지 직접 돌려봐야 알겠죠? 일단 이런 저런 테스트 하기 전에 한번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보드 전체 뷰입니다. 얼핏 보기엔 기가바이트 필이 나긴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애즈락만의 고유의 풍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딱 봐도 알수 있겠지만 캐패시터가 다들 솔리드 타입입니다.
딱 보고 있자니 요즘 애즈락이 안만들고 아수스가 만드는게 아닐까 라는 정도로 보드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우스 방열판 주변입니다. 여기 보시면 사우스 칩과 연계된 'ㄱ' 형의 사타 포트들이 보이구요.
최대 6개 포트를 지원합니다. 그 옆에 탈부착 가능한 소켓 타입의 바이오스 칩도 보여지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여기에 디버그 LED도 장착되었으면 더 금상 첨화였을 것 같습니다.



크로스 파이어 지원과 싱글 카드 사용시에 전환 카드 입니다. 각 사용 모드에 따라서 서로 반대로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설치는 노트북 램 증설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기울여서 넣고 누르시면 장착 완료.



시피유 소켓 주변부입니다. 다른 AM2 소켓 보드와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것은 바로 램슬롯 아니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DDR3 1600Mhz 이상의 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메뉴얼의 내용을 잠시 언급해 드리면, 고클럭에 유리한 슬롯은 화이트 슬롯입니다.
1600Mhz 나 그 이상의 클럭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화이트 슬롯에 장착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백패널 부분입니다. 가격에 걸맞지 않게 풍성한 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의 D-Sub, Dvi 포트 및 사운드 단자, E-sata, IEE1394, 내장 사운드, 내장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부족함이 없이 갖출 것은 다 갖추었네요.



전원부입니다. 5페이즈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스펫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 방열판을 추가적으로 장착하기에 용이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페이즈가 많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 사진으로 봐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보조 전원은 8핀이며, VGA 크파 지원시 보조 전원 단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면 백 패널 가이드입니다. 다른 타입과는 다르게 강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제조 단가를 낮추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이는 전원부 위치의 후면부인데요. 저런 보기좋게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방식은 열효율을 좀더 효율적으로 발산하기 위한 구조라고 이전에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회사이지만 한때 유명했던 ABIT에서 많이 사용했던 구조지요.

[테스트 진행]



시피유 : 헤카 720BE 0904EPMW
램 : 크루셜 발리스틱 PC3 - 12800 1GB 2EA
비디오 카드 : 내장 그래픽 카드 HD3300 or  ATI HIS 48070X2 2GB
쿨러 : 도미넌트 램 쿨러 + 써모랩 바람 + 에너맥스 왑 120미리 팬
하드 디스크 : WD 80GB IDE ATA 133
파워 : 에너맥스 에볼류션 1250W

[고클럭 테스트]

280Mhz 1메가 파이 통과


294Mhz 1메가 파이 통과


300Mhz 1메가 파이 통과



[슈퍼 파이 32메가]

램클럭 최대로 올릴수 있는 클럭을 찾아 내어, 배수 조절하여 cpu 클럭을 찾아서 돌려보았습니다.
아슬 아슬하게 19분대는 깨었네요. 클럭상으로 좀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 17분대 Break도 가능 할 것으로 봐집니다.



[한계 클럭에서의 슈퍼 파이 1메가]

최대 클럭은 4Ghz 에서의 1메가 정도는 겨우 돌아가주네요.



[3DMark06 v110]
4870x2 2GB 와 3.9Ghz에서 3DMark06  20171점을 결과가 나왔습니다.  




[Cinebench R10]
씨네 벤치도 어느 정도 3.9Ghz 정도에서 돌아가주네요.



[마무리.. ]

바쁜 일상속에서 많은 테스트를 해보진 못하였지만, AM3 보드 중에서 DDR3를 지원하는 동시에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무난하게 잘 뽑아 주었습니다. 고클럭 테스트에서는 내장 그래픽으로도 HTT 300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OC Tuner이란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윈도우상에서 오버클럭이 가능하였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AMD 멤컨 문제인지 보드상의 한계인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으나, DDR3 900Mhz 이상의 클럭은 아직 무리였다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았네요. 인텔도 처음에 나왔을때 시행 착오를 거친만큼 AMD도 고클럭의 DDR3 램을 지원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헤네브 개조가 가능한 보드지만 시피유가 안되는 놈을 뽑아서 헤네브 변신은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여담 입니다만 요즘 AMD 시피유들의 수율을 살펴보면 웬만한 뿔딱이라도 3.9ghz 정도때에서는 벤치 어느 정도 돌아가고 무난하게 3.4Ghz 정도때에서 실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어 지네요.

다음엔 이녀석으로 드라이아이스나 하시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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