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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P55 GD65 간단 사용기

린필드 750 입수 이후 MSI P55-GD65 보드를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MSI가 조금 오버클럭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모양입니다. 오버클럭 기능인 OC-GEINE 도 넣고, 오버도 비교적 무난하게 가능하도록 바이오스 세팅 옵션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구요. 


[테스트 시스템] 
CPU : CORE I5 LYNNFIELD 750 
MOBO : MSI P55-GD65 ( BIOS : 1.3 )
VGA : MSI GTX275 LIGHTNING
RAM : G.SKILL TRIDENT PC16000 2GB X 2KIT
POWER : OCZ POWERSTREAM 520 SLI
COOLER : THERMALLIGHT ULTRA EXTREME 120 + 120MM DUAL FAN, CORSAIR AIR FLOW
HDD : SAMSUNG 320GB SATA2
OS : VISTA 64BIT

4Ghz( 4 코어 활성화 ) 와 4.5Ghz( 2코어 활성화 )하여  두 클럭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이전 네할램 시스템의 경우, C-State를 on 하여 터보 모드를 활성화하면 숨겨진 배수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때, C1E 기능을 Disable 하면 시피드 스텝이 적용않고, 최대 배수가 고정으로 설정이 되었는데,  현재 보드에서는 배수가 요동을 치네요. 
고클럭 테스트 스샷에 클럭에 낮게 나온 경우는 스피드 스텝이 동작해서 그런 것이니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



32메가는 9분대에 딱 떨어지네요. 이때는 제가 잠시 C1E를 켜 두었었나 보네요.



32메가 파이가 램클럭 2000Mhz 전도에도 거뜬이 돌아가고, 3DMark06에서도 무사하게 통과하네요.
네할램에서는 2000mhz가 정말 힘들었는데 린필드 플램폼에서는 쉽게 볼 수가 있네요.



4.5Ghz 코어 2만 활성화하여 터보 모드 On 하여 고배수인 24배수의 이득을 취해 고클럭 4.5기가를 쉽게 테스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코어의 수가 많을수록 높은 시피유 점수를 기록하는 3DMark06에서는 별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네요. 그냥 이 정도 클럭에 돌아가는 것만 확인했을 뿐이네요.



1메가 파이는 9.5초 밖에 안나오네요.



32메가 파이 역시 8분 18초를 기록하였습니다. 역시 비스타라 무거운 것도 있고, xp나 2003에서 돌렸으면 좀더 괜찮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언제 린필드 750으로 8분 break를 노려봐야겠네요.


[간단한 느낌]

보드는 잠시 테스트해 본 결과 GD80에 존재하였던 디버그 LED가 없어서 아쉬웟네요. 전압 측정 단자를 빼고 차라리 디버그 LED를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채널별로 메모리 램타이밍을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 있었네요.
파워가 연결되었는지 알려주는 LED가 없었음. 통상적으로 파워를 연결하면 OC-Genie 나 +/- 버튼이나 파워 버튼에 LED가 들어오는 것이 통상적인데.. 파워가 연결되어 있는지 스위츠를 눌러서 켜보지 않는 이상 구별하기 힘들었습니다. 

그외에 흥미로운 점은 oc-genie 버튼 클릭 한번으로 오버클럭이 너무 쉽게 되는 장점.. 그리고, 윈도우 상에서 SetFSB라는 유틸없이 그냥 +/- 버튼 만으로 클럭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장점은 오버클럭을 하는 유저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능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고클럭 및 고BLCK는 좀더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C-State랑 맞물려서 그런지 올리기가 좀 힘드네요.
P55 라인이 요즘 EVGA, ASUS,  MSI가 선전하고 있는데 반해 기가바이트가 요즘 너무 조용한게 아닌가 싶네요.
좀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리틀 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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