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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ng Device

닌자2 필드 테스트

  
  안녕하세요. 퍼그 박석현입니다.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닌자 2입니다. 이전에 닌자 오리지날을 사용하였
  다가 다시 사용해서 그런지 정말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영화에서는 속편보다는 원작이 낫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과연 컴퓨터 하드웨어 중요 부속중의 하나인
  시피유 쿨러에도 이 말이 해당 사항이 있을까요? 비록. 원작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더 뛰어난 것과 비교함으
  로서 지금의 닌자2의 입지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품의 박스 겉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겉의 모습은 닌자 2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에게 친절하고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표기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시피유 생김새 및 내용 구성물을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 구성물은 위와 같습니다. 웅장한 쿨러 방열판, 그 방열판을 식혀줄 120미리 팬, 고정핀 가이드 들도 가득
  찬  박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박스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각종 플랫폼 규격에 맞는 가이들 제공, 고정 나사, 120미리 팬 고정핀 2개, 사용 설명서, 설치시에 사용될 서멀
  그리스 소량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쿨러의 구성품과 거의 동일한 구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닌자2의 웅장한 방열판 크기의 모습입니다.

 
  방열판 측면부의 모습입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히트파이프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네요.


  정사각형의 빌딩에서의 가운데가 뻥 뚫린 통풍 구조를 보는거 같습니다.


  하단 베이스가 이전에서의 구리 베이스가 아닌 크롬으로 코팅되어 처리되었습니다.
  소중한 방열판 베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필름 보호를 제거하는 순간 거울이 등장해 버렸습니다. 요즘 공랭 쿨러유저들의 또다른 관심사가 쿨러 래핑 정
  도를 많이 고려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 의견을 그래도 반영한 모습입니다.

  조금 더 다른 각도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까지의 닌자2의 외형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성능을 알아볼 시간.. 
   

  비교 대상은 히트파이프 직접 접촉 방식인 HDT-S1283 입니다. 고정 방식이 서로 비슷한  점은 있지만 쿨링 방
  식은 약간의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표면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온도센서를 설치하였습니다.


  실제 코어의 온도를 젤수는 없지만 쿨러 의 성능 측정에 조언자 정도의 역활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실제 테그슽 모습입니다. 쿨러는 공평성을 위해 에너맥스 왑 120미리 팬을 동일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필드테스트 컨셉은 자체적은 특성보다는 동일한 팬을 사용했을때의 퍼포 먼스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잠시 시스템 세팅 모습을 감상하시죠.


   테스트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피유 : E8500 (스테핑C0)
   메인보드 : 아수스 P5E64 WS - Evolution
   램 : OCZ PC14400 2GB [모듈 : D9JNL]
   그래픽 카드 : EVGA 7900GTO 512MB
   하드 디스크 : 랩터 36GB
   파워 : OCZ PowerStream 520W SLI

   부하 테스트를 위해 약간의 오버클럭을 하였습니다.

  시피유 : 9 x 450 = 4.05Ghz (1.4v 세팅 : 실전압 1.384v)
  램 : 900 8-8-8-24 1.9v
  노스 : 1.4v
  PLL 전압 : 1.5v
  VTT 전압 : 1.3v
  Strap : 333


  닌자 2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HDT와는 다르게 꽉 찬 모습입니다. 장점은 펜을 4방향인 동서남북 선택해서 설
  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오픈 상태에서의 설치라서 4방향  모두가 가능하였던 것이지만 케이스에 장착
 했을 경우는 케이스 내부 구조에 맞게 설치 방향을 선택하셔야 최적의 성능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커세어 도미넌트 램쿨러를 장착하기 위해 위와 같이 120미리 팬의 설치 방향을 변경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버레스트 벤치 툴로 측정한 온도 결과값과 실제 온도계로 측정한 결과값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결과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실제 온도계로 측정한 표면온도의 차이는 1 ~ 2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에버레스트 벤치 마크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온도 결과입니다. HDT - S1283 IDLE에서는  거의 동일하였고,
  풀로드 테스트에서는 2도정도의 차이로 HDT - S1283 이 승리하였습니다.
 
  비록 HDT에 지긴 하였습니다만 결코 뒤쳐지지 않은 거의 근소한 차이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앞서 입증되었던 무팬에서의 성능과 저소음 팬에서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름 메리트가 느
  껴지는 쿨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팬을 양면 혹은 사용자의 튜닝 여부에 따라서 4방향에 펜을 장착
  할 수 있는 점 또한 다른 쿨러가 가지지 못하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HDT를 뛰어넘고 울익을 뛰어넘을만한 닌자 3를 기대하며, 필드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필드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NPK_LittleBoy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추가 테스트 입니다. 현재 보드가 많이 있는 상태라 닌자2의 호환성을 알아보았습니다.



 XFX 790i 보드입니다. 장착상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단지 쿨러를 정면에 설치 했을 경우 도미넌트 쿨러와의 간섭이 발생합니다.



  기바바이트 EP45-DS3 입니다. 보드 특성상 시피유와 램슬롯간의 거리차이가 있으므로 램쿨러와의 간섭은 발
  생 되지 않습니다. 
 


 랜파티 P45 T2RS Dark 보드입니다. 노스 방열판의 높이가 높은 관계로 장착시 사이드 방열판과 아슬 아슬하게 
 간섭을 피하였습니다. 

 앞서 리뷰에 사용된 아수스 P5E64 WS Evolution  보드를 합하여 총 4장의 보드에서 호환성에 무리 없이 장착이
 가능하였습니다. 보드에 따라서 램쿨러나 램방열판의 높이가 높은 램을 장착할 경우 간섭이 우려되는 점이 존재
 하므로 이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닌자2에 잘 어울리는 보드는 랜파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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