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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4UC98 4월 생산 제품 AS 후기


커브 모니터 중에서 IPS와 FreeSync에 이끌려 잔상 이슈가 있음을 알고 구매를 했더랬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때는 4월 생산 제품.. 참고로 7월에 구매했습니다.

같은 생산 제품에서도 잔상 이슈가 없는 제품이 있다고 했는데.. 일단 제가 받은 제품은 잔상이 있더군요.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보니 쿨앤에서 저와 비슷한 제품이 걸리신 분의 AS 후기를 

보니 해결되지 않았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해결 가능하겠지 기다렸더랬습니다. 

 

최근 다른 분의 AS 후기를 보니 해결된 것 같아서 AS 신청을 넣고, 기사분이 오셔서 증상 확인하고, 

예약잡아.. 기사님이 오늘 오전에 방문했습니다. 

원인은 패널이더군요. 결국은 패널 고체였습니다. 여담으로 들은 내용인데, 생산 라인이 두군데였고.. 

한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의 일부가 잔상 이슈가 있었다는군요. 현재 그 생산라인은 종료되었고.. 

문제가 되지 않은 라인을 가동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리얼로 제품조회하니 어느 라인에서 생산되었는지 조회가 가능하시더라구요. 

딱 두 제품이 나오더라구요 ^^

이 얘기를 들으니 4월 생산 제품이더라도 잔상 이슈가 없으셨던 분들의 얘기가 이해가 되더군요. 

 

오늘 교체로 가지고 오신 패널의 생산 월을 보니 9월이였습니다. 

다른 분의 구매 후기나 AS 후기를 보면 8월 이나 9월 제품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더군요. 

 

오늘 패널 교체 받고, 잔상 및 불량화소 빛샘 등을 확인해보니 이상없이 양품이였습니다. 

먼가 얹혀있던게 한꺼번에 소화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AS 기사님.. 

굴곡진 커브형때문에 결합을 푸는게 쉬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제품 분해할때 엄청 고생하시더군요. 


다시 한번 수고해주신 AS기사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저와 같이 잔상 이슈가 있으신 분들은 AS 점검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