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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Z77 Extreme 6 프리뷰

최근 ASRock Z77 Extreme 6 를 입수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ASRock Z77 Extreme 4의 업그레이드 버전격인 셈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기본 컨셉은 Extreme 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흥미로운 점은 555 XFast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내장되어 있는 USB나 LAN 쪽을 ASRock의 기술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주고, 설정이 어렵게만 느겨졌던 램디스크 

설정은 친근감있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해당 기술을 잘 활용하면 좀더 쾌적환 환경에 게임이나 웹서핑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피유 소켓 주면부입니다.

애즈락 특유의 금색 캐패시터 컨셉 개인적으로 기판이 유광보다는 무광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 제공 기능 Easy Button과 Dr.Debug 입니다. 

하위 제품보다 방열판도 커져서 방열량을 좀더 많이 분산 시킬 것으로 판단됩니다. 


후면부 포트입니다. Extreme4 보다 좀더 다양한 포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CI 및 PCI-E 슬롯입니다. Extreme4 보다 좀더 많은 슬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피유 쿨러 소켓은 호환성을 위해 775 홀은 기본 제공.

 

[MLCC : Multi-Layout Ceramic Capacitor]

시피유 소켓은 꽉찬 구성의 MLCC 제공.

소켓에 박혀 있는 저항같이 생긴 캐패시터의 역활은 시피유의 전압 즉 Vcore의 노이즈를 최소화하여 안정적 공급하는 기여나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해당 캐패시터 양이 적으면 노이즈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요. 단가는 둥글고 크게 생긴 캐패시터보다 비싸다고 하네요. 

한간에 들리는 말로는 G모사에는 MLCC를 단가의 이익을 위해서 줄였다는 소식이.. 리버전되면 또 다르게 적용 되겠죠?


보드가 간지나는만큼 조만간  아이비브릿지 3700K로 야무지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