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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MAXIMUS 4 GENE-Z 프리뷰


xtremesystems에 올라온 간단한 사용기를 보고 고민에 빠었습니다. 엘피다가 나름 지원되는 막시무스와 거의 비슷하지만 가격은 좀더 함리적인 ( 막시무스 4 익스트림보다는 싸단 이야기.. ) 아무튼. 3DMark01 마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고 있던 기가보드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막시무스 4 Gene-z 에서 3DMark01 점수를 트윅한 바이오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 보드다.. 하고 국내 안나와를 뒤져보니 우리 나라에서도 수입.. MOA2011 대회에 정신이 없어서 구매를 미뤄왔었는데
얼마전 대회가 끝나서야 이 보드를 구할려고 수소문 하였지만.. 물량이 없어서.. 결국 총판에 연락해보니 운 좋게 당일 소량 입고 물량 중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하기 전에 살짝.. 보면..




박스는 ROG를 상징하는 붉은 계열..



있어서 없어도 그만이지만 볼펜이 서비스로 두 개 들어가 있군요.
 


내용 구성품.. ROG 계열답게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인텔 인사이드처럼 나 ASUS ROG 사용하는 사람이야라고 케이스에 티낼수 있는 용도입니다.




전원부 및 시피유 소켓 부분입니다. 알루 캡타입의 캐패시터도 좋지만 익스트림 오버클럭 할때 실링하기 편한 탄탈캡을 아수스
에서도 도입하면 어떨런지..







후면 포트 부분.. M-ATX 타입이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포트인 D-SUB이나 DVI 포트가 없는 부분은 좀 그렇네요. 아무래도 단가 문제가 아닐런지..

[약간 아쉬운 점]  보드가 무엇 때문인지 약간 휘어져 있네요.



[전체적인 느낌]

오버하는데에서는 별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외형과 기능을 가진 보드인 것 같습니다.
바이오스적인 부분에서는 얼마나 완성도 있는지는 차근 차근 테스트를 해보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버용으로 샀지만 인기가 좋은 이유는 오버 때문만이 아니겠지요.
오버도 나름 잘 되고, 아수스란 브랜드에 웬만한 기능까지 기본적으로 갖춘 미니보드에 밎지 않게 SLI 구성이 가능한 HTPC 용으로는 좋은 선택이 아닐런지요? 이전 GENE 시리즈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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